2025년도 난임시술 지원 확대와 제왕절개 분만 비용 면제

 
 
 
 
2024 11월부터 난임 부부와
임당(임신 중 당뇨병)을
앓고 있는 산모들에게
중요한 새로운 변화가 생겼어요.
 
보건복지부는
제 19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난임시술 지원 확대,
임신 중 당뇨병 환자에게 연속혈당측정기 지원,
그리고 제왕절개 분만 본인부담금 면제 등의
건강보험 강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 정책들은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
더 많은 부부들이 건강하게
아이를 출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중요한 지원책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년 임신과 출산에 관련된 주요 건강보험 변화 내용을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난임 부부와 임신 중 당뇨병 환자에게 어떤 혜택이 주어지는지 쉽고 자세히 설명해 드릴게요!
 
 
 

 

 

1. 난임시술 지원 횟수 확대 및 본인 부담률 인하

 
 

난임시술 지원 변경

 
 
보건복지부는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난임시술 지원 횟수를 

기존 '난임부부당 25회'에서
'출산당 25회'로 확대하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아이를 더 낳고 싶어 하는 부부들에게
추가적인 기회를 제공하려는 목적입니다.
 
기존에는 난임시술을 통해
한 번 출산에 성공하면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없었지만,
이번 정책 변경으로 출산마다
최대 25회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두 번, 세 번째 아이를 갖고 싶어 하는
부부에게도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45세 이상의 여성의 경우
난임시술 본인부담률을

기존 50%에서 30%로 인하하여,

고령 난임 부부의 부담을 줄였어요.
 
이는 고령 출산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더 많은 부부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아이를 낳을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변화예요.
 
 

2. 임당(임신 중 당뇨병) 환자를 위한 연속혈당측정기 지원

 

분만 본인부담금 면제

 
임신 중 당뇨병을 겪는 산모들이 꾀나 많은데요,
정부는 연속혈당측정기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자가혈당 측정은 손끝을 찔러 피를 내고
혈당 측정기로 수치를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두려움이 있었는데, 
 
연속혈당측정기는

산모의 혈당 수치를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어,

당뇨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산모들이
건강한 아이를 출산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현재 연속혈당측정기는
1형 당뇨 환자에게만 지원되었지만,
앞으로는 인슐린 투여가 필요한
임신 중 당뇨병 환자에게도 확대 적용됩니다.
 
이 장치의 지원을 통해 임신 중 혈당 조절이 원활해져,
산모와 태아 모두에게 건강한 출산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3. 제왕절개 분만 본인부담금 면제

2024년부터는 제왕절개 분만의
본인부담금이 면제됩니다.
과거에는 제왕절개수술 시
본인부담금이 5%였지만,
최근 고위험 산모 증가와 의료기술 발전으로
제왕절개 비율이 높아지면서,
 

제왕절개수술을 선택하는 산모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본임부 담금을 없애기로 했다고 합니다.

 

4. 저출생 대책을 위한 추가 건강보험 혜택

정부는 이번 정책을 통해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노력을 강화하고 있어요.
추가적인 지원책으로는 다음과 같은 혜택이 있습니다.
 

ㆍ입덧치료제 급여화 :

임신기 구역 및 구토를 조절하기 위한
입덧치료제가 건강보험 급여 혜택을 받게 되어,
임신 중 필요한 치료를 경제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ㆍ신생아 입원진료비 면제

신생아와 2세 미만의 소아에 대한 입원진료비는 
본인부담이 전액 면제 됩니다.
 

ㆍ다둥이 바우처 확대  

다둥이(쌍둥이 이상) 가정의 임신ㆍ출산진료비 바우처가
기존 140만 원에서 태아당 100만 원으로 늘어납니다.

 
 
 
 
 
 
이번 발표된 난임시술 지원 확대, 임당 환자를 위한 연속혈당측정기 지원,
제왕절개 본인부담금 면제 등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부부들에게 매우 중요한 혜택입니다.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건강보험 혜택을 확대한 만큼,
해당 정책들을 잘 활용하여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한 출산을 하시기 바라요.
 
정부는 앞으로도 계속 임신과 출산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꾸준히 확인하고 혜택을 놓치지 마세요~
 
 
 

자세한 사항은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참고하세요

 
https://www.bokjiro.go.kr/ssis-teu/link/WFletter2017.jsp?cmsUrl=/ssis-tbu/cms/pc/news/news/1307253_111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