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주택청약저축 제도를
대폭 개편하면서, 금리 인상과
세제 혜택을 강화하는 등
청약통장 보유자들의 혜택을
확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주택청약저축 보유자 혜택 강화와
주요 변경 사항 들을
쉽고 간략하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주택 청약 저축 제도 개편! 금리 인상과 세제 혜택 강화로
내 집 마련의 기회를 넓혀 보세요.
1. 주택 청약 저축 제도 개편
주택 청약 저축 제도의 주요 개편되는 사항을 요약해 보여 드릴게요.
2. 주택 청약 저축 개별 항목별
상세 설명
① 청약 저축 금리 인상
기존 청약저축 금리는 최대 2.8% 였지만,
이번 개편을 통해 최대 3.1%로 인상됩니다.
이는 약 2,500만 명의 청약저축 가입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며, 더 높은 금리로
저축의 실효성이 커집니다.
기존의 낮은 금리로 인해 발생했던
청약통장 납입 실효성 문제가
이번 금리 인상으로 해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② 소득공제 대상 확대
그동안 청약저축 소득공제는 무주택 세대주
본인에게만 적용되었지만, 이번 개편으로
배우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25년 1월 1일부터 시행 예정으로,
연간 납입 금액 300만 원 한도 내에서 40%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청약통장을 부부가 함께 활용하여
세금혜택을 늘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③ 청약저축 월 납입 인정액 상향
월 납입 인정액이 기존의 10만 원에서 25만 원으로
상향 조정됩니다. 따라서 더 많은 금액을 인정받아
청약 점수를 쌓기 쉬워졌어요.
이는 특히, 내 집 마련을 준비하는
청년층이나 신혼부부에게 큰 혜택이
될 수 있어요.
10만원 이상 납입하면 인정이 되며
저축을 더 많이 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준 것으로 볼 수 있으며,
경제적 여건에 따라 유연하게 선택하면 됩니다.
④ 미성년자 납입 인정 기간 확대
미성년자의 청약저축 납입 인정 기간이
기존 2년에서 5년으로 확대됩니다.
예를 들어, 만 14세의 자녀가 청약저축을
시작할 경우, 납입 기간을 통해
최대 5년의 납입 기간이 인정됩니다.
이를 통해 자녀의 미래 주택 청약에
유리한 조건을 미리 준비할 수 있습니다.
⑤ 부부 청약 신청 가능
부부가 각각 청약통장을 보유하고 있을 경우,
특별공급 등에서 부부 모두 청약 신청이
가능하게 됩니다.
만약 동시에 당첨되더라도
먼저 신청한 1건의 청약만 유효하게 처리됩니다.
이 규정은 2024년 3월 25일 이미 시행되었으며,
부부가 함께 주택 청약을 활용할 수 있는
폭을 넓히게 되었습니다.
3. 디딤돌 버팀목 대출 금리 인상
주택도시기금의 디딤돌 및 버팀목 대출 금리도
소폭 조정되었습니다. 인상 폭은 0.2 ~ 0.4%로
서민층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소득구간에 따라 차등적으로 인상됩니다.
그러나 신혼 및 출산 가구를 위한 특례 대출,
전세사기 피해자 및 비정상 거처 대출 등의 금리는
현행 유지 됩니다. 해당 개편은 2024 8월 16일부터
적용될 예정입니다.
5. 추가 혜택 요약
배우자 청약 통장 가입기간 가점 합산 :
민영 주택 가점제에서 본인의 가입 기간 외에도
배우자의 가입 기간의 최대 50%까지 합산 가능
신생아 특례 대출 :
출생 후 2년 이내에 신청 시 추가 대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신혼 및 다자녀 가구에 유리합니다.
국토교통부 보도자료를 보시고 자세한 사항 참고하세요
https://www.molit.go.kr/print_portal_2016.jsp?src_folder=content-area&minwon
마무리
이번 주택청약저축 제도 개선은 내 집 마련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리라 생각합니다.
금리 인상, 소득공제 확대, 청약 저축 인정 기간의 확대 등
여러 혜택이 합쳐져 청약 제도의 매력이 더욱 커졌습니다.
개편된 혜택들을 적극 활용하여 내 집 마련의 꿈을 더욱 가까이 실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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